2026년 3월 제 92호
울산지부·울산남부지부 SFC 소식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교회로 모으셔서,
말씀을 주시고 다시 흩으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SFC는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교회연합, 학원연합 (청소년, 대학생) 운동을 통해
교회를 건설하는 운동입니다.
정영수 간사(울산남부지부 SFC 책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샬롬! 3월 중순, 봄이 다가오는 일상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으신가요? 올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송하는 한 해”를 주제로 열심히 운동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하게 될 한 해를 살자!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한 해 너무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산대와 춘해대 사역을 통해 만난 주일 성수를 하지 않던 학생들이 매주 주일을 지키며 교회를 섬기는 운동원으로 성장해서 위원으로 든든히 서가는 것을 보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큰 모임 말씀 나눔 중에 자신의 약함을 나누고, 함께 위로하며 우리의 마음을 더욱 든든히 하고 실제로 든든히 세워져 감을 경험하는 기쁨도 너무 큽니다. 춘해대에서는 박상석 목사님을 통해 가두모집 기간 붕어빵 나눔을 함으로 캠퍼스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고 그 가운데 가입한 학생들도 생겼습니다.

경의고 SFC도 회장을 중심으로 학교 안에서 예배하기 시작했는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함께할 사람들을 계속 보내주고 계십니다. 지방큰모임을 함께 준비할 운동원들을 든든히 세워가심을 통해 교회를 향한 사역을 힘 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짐도 보며 올해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역의 열매와 생각지 못한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감사와 기쁨으로 이번 학기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는 SFC사역에 많은 교회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울산 SFC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동역자님 삶 속에서도 일하심을 경험하여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정진우 간사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통치와 나라를 바라며..."

존경하는 울산 지역 SFC 동문 선배님들과 동역하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6년도 1학기 개강과 함께, 저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서부캠퍼스), 유니스트 연합 SFC의 담당 간사로 부름 받아 새로운 사역의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더불어 울산지방과 울산남부지방 SFC 담당 간사, 그리고 지역 찬양팀인 ‘자유의 자리’ 담당 간사로서의 직무를 겸하여 섬기게 되었습니다. 막중한 책임을 안고 캠퍼스와 지역 교회를 오가며, 지면으로나마 동문 선배님들과 후원자들께 인사와 기도의 제목을 나눕니다.
학기 초, 제게 맡겨진 사역의 현장들을 바라보며 깊이 묵상하게 되는 구호가 있습니다. 바로 "흔들리는 세상,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통치와 나라"입니다.
오늘날 캠퍼스와 청년들의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 세속적인 성공의 기준, 그리고 진리를 상대화하는 시대의 조류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매일같이 영적 도전에 직면합니다. 학업과 취업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신앙의 중심을 지켜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흔들릴지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한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바로 만유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그분의 영원한 통치입니다. 우리 운동원들이 딛고 서 있는 곳이 비록 흔들리는 캠퍼스일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단단히 닻을 내리고 있음을 믿습니다.
실제로 사역의 현장에서 이 진리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3개 대학 연합 모임을 이끌고, 두 지방의 사역을 돌보며, '자유의 자리' 찬양팀과 함께 예배를 준비하다 보면 쉴 틈 없는 일정에 육신이 지치고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과연 내 힘으로 이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약한 간사의 노력 너머에서, 흔들림 없는 섭리로 학생들을 만나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마주할 때마다 제 안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벅찬 기쁨이 솟아납니다. 모임과 말씀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역은 저의 열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진행됨을 고백하게 됩니다.
동문 선배님들과 후원자 여러분, 우리 울산 지역 SFC 운동원들이 요동치는 세상 한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굳게 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아울러 부족한 제가 사역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신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며 기쁨과 감사로 캠퍼스와 찬양팀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의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섬기시는 가정과 교회 위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평강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지현 간사

학교 안에 사람들이 모이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들을 보니 개강을 실감합니다. 저도 겨울방학사역들을 끝내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새 학기를 맞이했습니다. 새내기들과 같은 마음으로 학교를 돌아보고, 공동체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새내기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울산의 새내기 간사로서 사역들을 나눕니다.
울산대&울산과학대(서부)&유니스트 새내기
올해, 교회와 가두모집을 통해서 새내기들이 많이 연결되었습니다. SFC를 중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온 친구도 있는 반면, 여러 기독교 동아리를 비교해 보고 SFC를 선택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어떤 경로로 들어왔든, 이 친구들이 캠퍼스 속에서 신앙을 잃지 않고, 잘 양육할 책임이 저에겐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새내기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임을 통하여 SFC와 SFC맨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새내기 운동원들이 공동체에 잘 적응하고 캠퍼스 속에서 바른 주인을 따르며 살아가길 기도해 주세요.
울산 U
울산 U는 4명의 위원들과 함께합니다. U위원이 다들 처음이지만, 학원을 향한 열정과 연합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서툰 자들이 모여서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 기쁨을 더욱 풍성히 누리길 기대합니다. 울산U는 ‘소망을 품고, 본향을 향해’라는 주제로 1년 사역을 펼쳐가려고 합니다. 운동원들이 살아가는 캠퍼스에서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는 SFC가 되길 목표로 삼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U의 다양한 사역들 가운데 하나님이 중심이 되며, 주님을 함께 기뻐하는 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울산지역 학사
남학사 2명, 여학사 2명의 운동원들이 한 학기 부대끼며 살게 되었습니다. 학사 공동체 속에서 오늘 주어진 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고, 서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길 독려하고 위로하는 공동체입니다. 학사생들이 경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기쁨과 감사의 공동체가 한 학기 동안 따뜻한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가길 독려하며 학사사역을 진행 중입니다.
하나님께서 소중한 지체들을 보내주셔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기쁨의 공동체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을 더욱 사랑하고 품을 수 있는 간사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경동 · 대구경북 · 울산 U-SFC 겨울 대학생대회 후기
김병준 운동원(울산대/22학번/울산대흥교회)

이번 겨울 대학생 대회는 대구경북, 경동, 울산 U-SFC가 <다시 말씀으로, 오직 성경으로>라는 주제로 연합하여 모였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이어오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소망했지만 자주 좌절하곤 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갈급함이 다시 불타오르기를 기대하며 참여했습니다.
조장이라는 직분은 처음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군가의 잠든 신앙에 싹을 틔우거나, 그 신앙이 흘러갈 물길을 틔워주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조원들을 진심과 열정으로 대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조장 자리를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오프닝 세리머니에서는 경북서부 SFC 지도위원장이신 최대영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 제가 말씀을 대하는 태도와 예배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란 곧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안에서 그분의 은혜 속에 거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기도의 믿음'에 대한 가르침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역사하시고 응답하심을 믿는다면, 기도노트를 활용해 그 응답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기도 제목을 떠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록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확인하는 습관이 제 신앙 성장에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3일 동안 이어진 고려신학대학원 이충만 교수님의 저녁 경건회 말씀 역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중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향하여 존재한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된 목적을 명확히 알게 되었고,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존재'로 살아가야 함을 배웠습니다.
사도 바울과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합당한 자격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그들을 재창조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보잘것없고 끊임없이 넘어지는 저 역시도 하나님께서 친히 일으키시고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며 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부 하나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영광을 함께 바라볼 수 있습니다. 듣는 존재인 우리는 나의 개인적인 유익과 효율을 추구하기보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순종의 고난을 기꺼이 감당해야 합니다.
이러한 순종의 과정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결국 기쁨의 여정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기자,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0조 조장으로서 대회를 시작할 때는 조원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저를 오히려 격려해 주고 잘 따라와 준 조원들 덕분에 큰 깨달음을 얻었고, 미안함과 고마움 등 여러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저희 조는 따로 모여 각자의 삶과 신앙을 깊이 나누며 다음을 기약할 정도로 돈독해졌습니다. 이처럼 값없는 선물과도 같은 성도의 교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 겨울 대학생 대회는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창세 전부터 계셨고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실 하나님의 섭리와 예비하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순간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의 섭리에 순종하는 믿음을 소망합니다.
앞으로 제 삶 속에서 이어질 하나님과의 교제가 더욱 기대됩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먼저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홀로 묵묵히 걸어가신 예수님을 본받아,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오직 기도와 순종으로 하나님을 붙들고 걸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설동진 운동원(영산대/22학번/마산 신광교회)

대회 참석 전 마음
“다시 말씀으로, 오직 성경으로!” 이는 이번 겨울 대학생 대회를 준비하며 제 마음에 품은 주제입니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기준을 따르며 살아왔던 제 모습을 깊이 반성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가 다시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대회 때 말씀에 은혜받은 내용
이번 대회를 통해 제 신앙이 참된 말씀 위에 서 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보다 제 생각이나 감정을 앞세울 때가 많았음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말씀으로, 오직 성경으로'라는 주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기준이 곧 '말씀'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앞으로는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회 때 누린 다른 은혜들
말씀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은 것 외에도,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 속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특히 같은 하나님을 고백하는 23조 조원들, 그리고 울산 U 운동원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할 때, 이번 대회에서 받은 은혜가 배가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대회 때 결단한 것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구체적인 실천으로 올해 '성경 1독'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시편의 깊은 고백이나 다니엘이 보여준 믿음의 결단과 같은 구약의 말씀들을 차근차근 읽어 나가며 얻은 은혜가, 교회 내 유치부 아이들을 섬기고 가르치는 자리에서도 생생한 영적 양식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대회에서 받은 은혜를 일회성으로 남기지 않고, 매일의 삶 속에서 치열하게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울산지방 · 울산남부지방 SFC 겨울 중고생대회 후기
권하은 운동원(미포교회 중등부)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포교회 중등부 권하은입니다.
저는 욕심이 많고 고집도 센 편입니다. 신앙생활도, 학업도 완벽해야 했고 가정에서도 인정받는 딸이 되어야만 직성이 풀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제 판단과 제 생각이 늘 옳다고 믿었고,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면서도 스스로 "이 정도면 하나님께 내 삶을 잘 맡기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교만이었습니다. 저는 제힘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다 보니, 결국 하나님께 저를 온전히 내어드리는 기도를 단 한 번도 진실하게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SFC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저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크신 일하심을 마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남몰래 안고 있던 고민들을 강해 말씀을 통해 정확히 짚어주셨고, 찬양과 기도의 시간마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머리로만 알던 말씀이 제 삶에 직접 와닿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조별 모임 시간에 조장님께서 동생분의 입시 기도 일화를 나누어 주셨을 때, 현재 제가 겪고 있는 내적 갈등과 겹쳐지며 큰 위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참된 태도가 무엇인지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평소 남들의 시선을 굉장히 많이 의식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찬양이나 기도를 할 때도, 하나님을 향한 진심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아이’로 보이고 싶어 겉모습만 꾸며낸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에서는 달랐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사람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처음으로 제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드리는 진실한 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것 자체가 제게는 너무나 큰 은혜입니다.
둘째 날 저녁 성경강해 시간, 캄캄하고 타락한 사사 시대 속에서도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룻과 나오미의 삶을 회복시켜 준 보아스, 그리고 끝까지 나오미를 따르며 하나님과의 언약에 자신의 삶을 맡긴 룻의 이야기는 이전의 제 모습과 너무나 크게 비교되었습니다. 뜨겁게 기도하며, 앞으로 저 역시 그들의 믿음과 순종을 닮아가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제가 하나님과 마음을 열고 진실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은혜는 “우리가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밖에 없다”는 말씀을 들은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동안 순종이란 내 것을 포기하고 손해를 보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까지 변화시키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 가슴 벅차게 느꼈습니다.
욕심 많고 고집만 피우던 제가, 이제는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저의 연약함을 고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기간 동안 제 안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경험한 이 뜨거운 회복과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도 동일하게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부족한 간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주연 운동원(미포교회 고등부)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포교회 고등부 김주연입니다. 작년 겨울 수련회에서 처음으로 다 함께 말씀을 듣고 신나게 찬양하며 깊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때의 뜻깊은 시간이 마음에 남아, 다음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다짐했고 이번 중고생 대회에도 기쁜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일 동안 박재영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 신앙의 모습을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저는 스스로 '이 정도면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속으로는 늘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이 틀린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 구절 하나하나의 뜻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를 세밀하게 짚어주시는 강해 말씀을 통해 제 안의 막연한 불안감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참된 뜻을 바로 알게 되면서 비로소 온전한 믿음과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녁 성경 강해가 끝난 후 헌신의 밤 시간에 다 함께 찬양하고 기도할 때, 저는 이렇게 간구했습니다. “하나님, 나오미와 룻이 보아스를 만나 회복을 얻은 것처럼, 저도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깊이 경험하게 해주세요.” 뜨겁게 기도했던 그 시간은 제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깊은 감격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내 방식이 맞는지 틀렸는지 전전긍긍하기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굳게 신뢰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매일 저녁 집회 후 이어졌던 조별 모임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장 선생님께서 말씀을 명확히 요약해 주시고 저희의 생각을 이끌어내 주신 덕분에,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진리들이 선명하게 정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저는 나오미와 룻처럼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는 여정 위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걸음이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임을 믿습니다. 비록 연약할지라도 지금처럼 묵묵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간다면, 우리의 '고엘(기업 무를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간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25회 전국 SFC 리더십컨퍼런스 후기
김주경 운동원(울산대/23학번/울산남부교회/울산U 총무)

사실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전에는 기대보다 망설임이 앞섰습니다. 겨울 대학생 대회와 중고생 대회를 연이어 마치고 난 뒤라 몸도 이미 지쳐 있었고, "겨울 대회와 무엇이 다를까?", "위원이라는 직분 때문에 굳이 또 가야 할까?"라는 회의적인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마주한 컨퍼런스는 제 예상과 전혀 달랐습니다. 리더의 자리에 선 사람들에게 가장 적절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각자의 사역지에서 동일한 고민을 안고 분투하는 운동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의 교제는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든든한 '우리 편'이 생겼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망을 품고, 본향을 향해"라는 주제는 우리가 품어야 할 참된 소망인 하나님 나라를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나아가 각자의 학업과 장래의 영역에서 어떻게 복음화를 이룰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며, 말씀과 즐거운 활동이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학원(캠퍼스)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컨퍼런스에서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내가 우리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온전히 섬길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기쁘게 헌신하겠습니다.
울산지부 · 울산남부지부 SFC 상반기 LTC 후기
김민지 운동원(대구대/25학번/깊은샘교회/울산남부지방 총무)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남부지방 총무로 섬기고 있는 21살 김민지입니다!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LTC에 참여하며 느낀 은혜와 소감을 짧게 나누고자 글을 적습니다. :)
첫째 날에는 각 챕터별로 교리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리를 왜 알아야 하는지, 교리문답의 목적은 무엇인지 공부했습니다. 또한 성경은 무엇을 가르치는지, 삼위일체 하나님은 누구신지,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으신 언약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복음'에 관한 내용입니다.
LTC 강의를 듣기 전, 저에게 복음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고난을 감수하시고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죽으신 사건으로만 크게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지 그 고난과 죽음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이어진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도 함께 바라봐야 한다는 말씀이 깊이 남습니다. 개강 후 대학 생활을 하며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마주하겠지만,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을 떠올리며 복음을 마음에 품고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송지현 간사님께서 진행해 주신 연애 특강도 기억에 남습니다. 남녀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감정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그분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허락하신 것이라는 사실이 참 놀라웠습니다. 이 사랑을 잘 배워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름답게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별 사역 토론 시간에는 지방에 대해 잘 몰랐던 위원들도 우리 지방회를 깊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 사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방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진심 덕분에 저 역시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학원의 상황과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비록 속한 곳은 다르지만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양한 학원 위원들과 지방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묻고 삶을 나누었습니다. 같은 말씀 안에서 교제할 수 있었던 하루하루가 정말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저에게 이번 LTC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과 마음껏 대화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 안에서 같은 목적을 바라보며 달려갈 수 있는 공동체가 있음에 깊이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학신 이야기
신임위원 인사
울산 U-SFC
서성민 운동원(울산대/20학번/태화교회/위원장)

안녕하세요! 울산U 위원장을 맡은 울산대학교 화학공학과 20학번 서성민입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울산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선민 운동원(울산대/22학번/신복교회/부위원장)

안녕하세요~ 울산 U 부위원장을 맡은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22학번 이선민입니다! U는 처음 해보지만 학생의 마지막까지 SFC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한 해동안 울산U의 연합과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김주경 운동원(울산대/23학번/울산남부교회/총무)

울산U 총무를 맞게 된 울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23학번 김주경입니다. 잘하겠다고 이 자리에 섰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기도함으로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조에스더 운동원(춘해보건대/25학번/활천제일교회/서기)

안녕하세요! 울산 U에서 서기로 섬기고 있는 춘해보건대학교 25학번 조에스더라고 합니다! 저는 U회의를 할 때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남부지방
최신원 운동원(울산대/22학번/온양교회/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남부지방 SFC 24대 위원장을 맡게 된 최신원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이어서 위원장을 연임하게 되었는데 저에겐 너무나도 과분한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부족한 저도 하나님의 뜻을 위한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1년 더 순종으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저번 1년간 지방 사역을 하며 느낀 것은 나는 한없이 약한 존재이고,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획대로 이끌어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힘으로 안 될 때, 걱정만 가득할 때, 하나님께 맡기고 믿고 나아가니 내 힘으로 하려 할 때보다 더욱 좋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 한 해도 많은 상황들이 있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2026년이 아주 기대로 가득합니다. 파이팅~~~!!!
지세빈 운동원(울산과학대/24학번/열린문교회/부위원장)

안녕하세요^^ 울산남부지방 부위원장으로 섬기게 된 열린문교회 출석 하고 있는 지세빈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한 해 보내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만나요 ^^
김민지 운동원(대구대/25학번/깊은샘교회/총무)

안녕하세요. 올해 울산남부지방 총무로 섬기게 된 21살 김민지입니다!! 1년 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나라와 교회를 위해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잘 섬기겠습니다:)
2026년 울산지방&울산남부지방 사역 소개: 교회를 배우고 사랑하는 한 해
정진우 간사(지방사역 디렉터)

울산 지역 SFC 동문 선배님들과 동역하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6년, 울산지방과 울산남부지방 SFC는 새로운 은혜의 한 해를 기대하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올해 두 지방이 연합하여 품은 핵심 주제는 “우리는 그의 집이라”(히브리서 3:6)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우리 청소년들이 성경이 말하는 참된 '교회'의 영광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저희는 2026년 한 해를 온전히 교회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우리 운동원들이 교회가 무엇인지 바르게 배우고, 자신이 속한 지역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섬기는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져 가도록 다음과 같은 사역을 전개합니다.
첫째, 3, 5, 11월 지방큰모임을 통한 배움과 교제
학기 중인 3, 5, 11월에는 지방큰모임으로 모입니다. 이 시간은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하여 교회의 본질을 깊이 배우는 장이자, 서로 다른 교회에 출석하는 또래 운동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됨을 누리는 교제의 시간입니다. 11월 큰모임에서는 회기의 대미를 장식할 중고생대회 발대식을 겸하여 기도의 불씨를 모을 예정입니다.
둘째, 7월 '우리동네수련회' 개최
7월 29-31일에는 동일한 주제로 우리동네수련회를 진행합니다. 우리동네수련회는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러 교회들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함께 모여 은혜를 나누는 연합과 섬김의 수련회입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장재철 목사님(대전 새순교회)을 모시고 교회에 대한 생명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를 통해 연약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세워지는 교회의 영광을 청소년들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지역 교회 수요기도회 순회 및 겨울 중고생대회
배움은 삶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올해는 지방위원들이 지방 내 여러 교회의 수요기도회를 순회 참석하며, 지교회를 사랑하고 기도로 동역하는 훈련을 합니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에 개최될 겨울 중고생대회 역시 '교회'를 깊이 조명하며 한 해의 배움을 결속하는 시간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곡한 기도의 제목을 나눕니다.
현재 울산지방에는 이 귀한 청소년 운동을 최전선에서 이끌어갈 학생 위원들이 세워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역을 기획하고 이끌어갈 동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멈추지 않고 SFC 운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헌신할 위원들이 속히 보선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청소년 시기에 마음에 새긴 교회에 대한 사랑이 평생의 신앙을 지탱하는 반석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울산 지역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져 갈 수 있도록, 그리고 빈자리를 채울 신실한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기도로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울산 U-SFC 사역 소개
서성민 운동원(울산대/20학번/태화교회/위원장)

안녕하세요! 이번 울산 U 30대 위원장을 맡게 된 서성민 운동원입니다.
2026년 울산 U는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함께 나누었던 “소망을 품고 본향을 향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삶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는 SFC”라는 목표로 한 학기 동안 사역을 진행하려 합니다.
점점 삭막해지고 하나님이 잊혀 가는 캠퍼스 속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나라를 위해 함께 나아가고자 “말씀 더하기”와 “말씀 나누기”라는 두 가지 운동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더하기”는 매주 월요일 밤, 줌(Zoom)으로 함께 모여 각자가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또한 “말씀 나누기”를 통해 큰 모임에서 들은 말씀과 개인적으로 읽은 말씀을 바탕으로, 한 주간 캠퍼스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작은 모임에서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더 힘써 본향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믿지 않는 이들 가운데서 거룩함을 지키며 말씀의 힘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방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느헤미야를 사용하셔서 계획하신 대로 성벽을 재건하신 것처럼, 한 학기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캠퍼스 속 무너진 곳들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산대&춘해보건대 SFC 소개
김가예 운동원(춘해보건대/24학번/미포교회/위원장)

샬롬! 저는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춘해 SFC 위원장 김가예 운동원입니다! 이번 소식지를 통해 춘해 위원장이 된 소감과 기도 제목을 조금 나눠보고자 합니다 :)
작년 한 해는 여러 섬김의 자리를 통해 개인적으로 저의 중심을 조금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춘해 SFC 총무로 섬기면서 SFC가 어떤 곳인지, 또 교회가 무엇인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사실 학업과 섬김의 자리를 함께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에, 위원장의 자리가 많이 고민되었습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고, 교회 섬김도 있는데 춘해 운동원들을 이끄는 자리를 감당해낼 수 있을까..?', '막상 위원장으로 섬기게 되었는데 오히려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원에게도, 하나님께도 소홀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여러 고민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니 총무로 섬길 때도, 교회 섬김에서도 나에게 닥쳐온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나 혼자 힘으로 해결한 건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조금 삐걱대고 넘어지더라도 그런 나를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이 이 섬김의 자리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사와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연약함 또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고백하자면 저는 기도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막상 눈앞에 문제가 닥쳤을 때에는 그것들을 쳐내느라 하나님께 먼저 구하기보다 나의 힘으로 해결하려 한 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25년 12월 위원장이 되고, 올해 초 하나님은 저에게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바로 '기도하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원 주제도 기도와 연결하여 간사님, 위원들과 고민한 끝에 다음과 같이 정해졌습니다! ^^

정기대회 때 위원장으로 결정이 난 후 처음에는 많은 걱정과 불안이 있었지만, 그 마음들을 하나님께 털어놓고, 주변 동역자들의 조언과 응원을 들으며 지금은 감사와 기대의 마음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새내기 때 SFC 선배들과 간사님께 먼저 받았던 사랑과, 이곳에서 배운 하나님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 섬김의 자리에서 나의 뜻과 힘으로 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기도로 먼저 구하며,
말씀으로 담대히 세워져갈 수 있도록
- 새로운 친구들이 점점 들어오는 상황 가운데 이들이 SFC에 잘 적응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며 교회를 사랑할 수 있도록
- 간사님과 위원들이 기쁨으로 섬기며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울산과학대(서부)&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UNIST) 소개
윤지욱 운동원(울산대/22학번/예수사랑교회/위원장)

울산대, 울산서부과학대(서부캠퍼스), UNIST 연합 SFC는 현재 34대 위원들이 이어받아 힘차게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캠퍼스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주중 아침은 아침 모임으로 시작하고, 정오에는 기도회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큰 모임을 진행하며, 헌신적인 세 명의 알돌이 작은 모임을 은혜롭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저희 연합 SFC의 사역 주제는 ‘다·주·신 하나님(다스리시고, 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가장 선하게 공급하심을 깊이 깨닫는 한 학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정한 주제입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항은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캠퍼스의 하나님’ 세 가지입니다.
- 나의 하나님: 한 주간 각자 묵상한 나의 하나님을 지체들과 함께 나눕니다.
- 우리의 하나님: 우리가 강령으로 고백하는 소교리문답을 정오 기도회에서 함께 살펴보고 기도합니다.
- 캠퍼스의 하나님: 우리가 속한 캠퍼스를 직접 깨끗하게 청소하며 섬기는 실천 운동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의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현재 우리 연합 SFC는 캠퍼스 사역의 핵심인 큰 모임을 캠퍼스 내에서 모이고자 하지만, 장소 대여에 큰 제한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활하게 장소를 대여하여 캠퍼스 내에서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해 내는 울산대-울산서부과학대-UNIST SFC 운동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과학대(동부) SFC 소개
지세빈 운동원(울산과학대/24학번/열린문교회/위원장)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 처음으로 위원장으로 섬기게 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SFC 지세빈입니다. 처음의 열정을 가지고 저희 울산과학대 SFC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울산과학대 SFC는 하나님 안에서 신앙과 교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를 포함하여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한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이번 학기 주제를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SFC'**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과학대 안에 하나님 나라가 당장 보이지 않더라도, 그 나라가 이미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경험하자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실천 사항을 세웠습니다.
- 첫째, '기도하기'입니다. 큰모임 때 모두 함께 모여 뜻을 정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 둘째, '동역자 만나기'입니다. 마니또를 통해 큰모임 내에서 운동원들끼리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셋째, '큐티하기'입니다. 말씀을 나누며 함께 신앙의 동역자로 성장해 나가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실천 사항들을 정영수 간사님과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간사님께서는 기쁨으로 공동체를 섬기시며, 하나님께서 이 공동체를 세우고 채워가실 것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리더십 아래에서 저희는 더욱 하나 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자리가 단순히 맡겨진 역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동체를 섬기고자 합니다.
울산과학대 SFC를 위해 세 가지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 운동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안에서 교제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교회 건설의 사명에 기쁨으로 참여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는 비록 작지만, 하나님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세워가는 공동체입니다. 앞으로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학사, 여학사 SFC 소개
이선민 운동원(울산대/22학번/신복교회/여학사장)

안녕하세요 SFC 운동원 여러분! 저는 여학사장을 맡은 이선민 운동원입니다! 새롭지 않은 듯 새로운 2026년 울산지역 SFC 학사즈를 소개합니다!
여학사
이선민 운동원(울산대/22학번/신복교회/여학사장): 저 됐어요!! 또 학사장 됐어요!!!! 샬롬~!
김신영 운동원(울산대/22학번/울산기쁨의교회): 학사 파이팅~
남학사
최신원 운동원(울산대/22학번/온양교회/남학사장): 2026년 아자자자자자자잣 파이팅!!!!!!
김주경 운동원(울산대/23학번/울산남부교회): 화이팅~~!!
작년부터 학사를 살았던 저와 최신원 운동원, 김주경 운동원에서 추가로 새롭게 온 김신영 운동원, 송지현 간사님과 한 학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벌써 학사에 산 지 1년이 지나고 새 해를 맞이하게 되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네요.작년 1년간 학사 공동체 생활을 보내면서 개인적으로 즐거운 일도 많았고 부딪히는 일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함에도 드러나는 연약하고 완악한 저의 모습에 힘도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의 학사생활은 나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공동체의 즐거움과 학사원으로 훈련받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풍성히 누리며 사는 학사생활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역보고(2026년 1 ~ 2월)
1월
6~9일/ 경동·대구경북·울산 U-SFC 겨울 대학생대회
주강사: 이충만 목사(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공경민 목사(전국 SFC 대표간사)
장소: 창녕 전국여전도회관
14~16일/ 울산지부·울산남부지부 SFC 상반기 예비알돌학교
장소: 울산지부·울산남부지부 SFC 사무실
26~28일/ 울산지방·울산남부지방 SFC 겨울 중고생대회
주강사: 박재영 목사(울산무거장로교회)
장소: 경주 성호리조트
30~2.6./ 전국 SFC 일본비전트립
장소: 동경지부 SFC, 동경, 요코하마
2월
9~12일/ 제 25회 전국 SFC 리더십 컨퍼런스
장소: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13일/ 울산지부·울산남부지부 SFC 간사성경공부(다니엘)
강사: 김성진 목사(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장소: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23~25일/ 울산지부·울산남부지부 SFC 상반기 LTC
장소: 울산지부·울산남부지부 SFC 사무실
25~26일/ 울산지방·울산남부지방 SFC 전략회의
장소: 덕하교회당
사역일정(2026년 3 ~ 6월)
3월
9일/ 울산대 기독인 연합 개강예배
강사: 정영수 목사(울산남부지부 SFC 책임간사)
장소: 울산대학교 19호관 101호 강의실
14일/ 지방큰모임
강사: 이경현 목사(남울산장로교회)
장소: 덕하교회당
18일/ 학사 개강 모임
20~21일/ 제 353차 전국위원회
장소: 여수수정로교회당
23일/ 울산 U-SFC 새내기 모임
장소: 태화강 국가정원
27~28일/ 울산 U-SFC 개강큰모임
강사: 정영수 목사(울산남부지부 SFC 책임간사)
장소: 한빛교회당
4월
13~14일/ 정기노회
15~17일/ 지부책임간사 정책회의
21~24일/ 봄 간사수련회
주강사: 유해무 목사(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은퇴교수), 공경민 목사(전국 SFC 대표간사)
장소: 경주 교원드림센터
5월
7일/ 청년대학생신앙강좌(성경적인 연애와 결혼)
강사: 권율 목사(세계로병원 원목, 피에타스 선교지원 연구소 대표)
장소: 울산시민교회 교육관 1층, 비파와 수금홀
16일/ 지방큰모임(강사, 장소 미정)
18일/ 선교단체 간사 연합예배(강사, 장소 미정)
22~23일/ 제 354차 전국위원회&제 53차 전국대학생대회 발대식(장소 미정)
28일/ 울산 U-SFC 종강큰모임(강사, 장소 미정)
6월
30~7.4./ 제 53차 전국대학생대회
주강사: 박창원 목사(포항장로교회), 공경민 목사(전국 SFC 대표간사)
장소: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지역소식
1. 대학SFC로 초대합니다.
2026년 대학에 진학하였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있다면 SFC에 연결시켜 주십시오. 맡겨주신 학생들이 교회의 바른 성도, 개혁신앙인으로 자라도록 힘쓰겠습니다.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서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진우 간사(010-5582-3595), 송지현 간사(010-6629-9484)
영산대학교(양산), 춘해보건대, 울산과학대(동부)/ 정영수 간사(010-9443-4853)
2. 씨앗펀드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새내기들을 만날 때 재정적인 부담으로 만남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차 한 잔, 밥 한 끼' 만큼만 후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후원 계좌: 농협 355-0078-0621-43(예금주: 울산지역학생신앙운동)
3. 청년대학생신앙강좌
이성교제와 결혼을 주제로 열리는 청년대학생신앙강좌에 청년·대학부를 초대합니다. 교회 내 청년대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해주시고, 참여하시어 유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1) 주제: 큰 비밀 vs 작은 비밀(성경적인 연애와 결혼)
2) 일시: 5월 7일(목), 오후 7시
3) 강사: 권율 목사(연애신학, 부부신학 저자,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
4) 장소: 울산시민교회 교육관 1층, 비파와 수금홀
4. 사무실을 위해 물품을 기증 또는 후원해주십시오.
1) 필요 물품
음향: 믹서(16채널 이상), 스피커, 마이크(유선/무선)
악기: 건반(메인, 세컨), 전자 드럼, 베이스 엠프 등
영상: TV(65인치 이상), 컴퓨터 및 모니터
사무: 컬러프린터(A3 출력 가능)
이외 인테리어(블라인드, 커텐 등) 및 주방기구
2) 후원계좌: 농협 352-1206-1114-53 정영수
5. 동문들의 경조사를 알려주세요.
소식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연락처) 정진우 간사 010-5582-3595
지역 기도제목
1. 울산지부·울산남부지부 SFC 기도제목
- 모든 사역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할 수 있는 한해 되게 하소서
- 울산에서 함께 사역할 간사를 잘 세울 수 있게 하소서
2. 학원연합(U-SFC) 기도제목
- 캠퍼스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송하는 울산 U-SFC가 되게 하소서
- 울산U에 속한 학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나타내길 힘쓰고, 부흥하게 하소서
- 울산U위원들이 여러 사역 속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3. 교회연합(지방 SFC) 기도제목
- 지방위원들이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더욱 사랑함으로 교회 연합의 장을 힘써 펼치게 하소서
- 울산지역 교회들이 주 안에서 하나 됨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소서
-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공교회를 깊이 경험하는 지방 사역이 되게 하소서
- 울산지방을 섬겨갈 위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4. TEEN-SFC 기도제목
- TEEN 모임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TEEN 모임을 통해 믿지 않는 친구들이 교회를 갈 수 있게 하소서
- TEEN 모임을 하는 학교가 늘어나게 하시고, 함께 사역할 간사를 붙여주소서
5. 학사 기도제목
- 하루하루 말씀을 가까이 하며 함께 훈련함에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 남녀학사 모두 함께함을 통하여 누릴 수 있는 은혜 깨닫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 1 ~ 2월)
간사 개인 후원
권순옥 권태욱 김동현 김민주 김민학 김성진 김영광 김은경 김인혜 김종근(임명희) 김주성 김찬주 김형욱 류혜강 문효성 박성철
박시현 박온유 박지회 서정준 송인섭 송지현 심영보(김서형) 심은호 엄현석 이나영 이래원 이상엽(이자경) 이선원 이종범 임성훈
장회옥 정민기 정은진 정재민 조다현 조은혜 조하영 조현주 최성원 최주영 최혜민 최희원 한지인 무 명
총 45명
동부산교회 마산동부교회 신울산교회 울산교회 울산시민교회 66대SFC전국위원
총 6개 단체
학원 선교 후원
오재령 이재능
총 2명
마미품어린이집 울산교회 울산남부노회여전도연합회 울산노회여전도연합회 울산동부교회 울산무거장로교회 울산시민교회
울산신정교회 향진교회
총 9개 단체
후원 계좌안내
학원선교헌금 농협 301 0229 2609 01 (예금주 : 울산지역학생신앙운동)
정영수 간사 농협 356-0366-0937-63
정진우 간사 농협 352-1069-7274-53
송지현 간사 농협 302-1752-0833-31
CMS신청방법/안내
CMS로 후원금을 입금하고자 하시는 분은 해당 간사에게 연락주세요.
CMS 모바일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 모바일신청서 작성하러 가기 https://sfc.or.kr/spo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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