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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울산지역 소식지

2024년 1월 제 85호 울산지부 울산남부지부 SFC 소식지

 

 

김종용 간사

" 마무리 인사 "

 

 

울산지부에서의 사역을 마무리 합니다. 2014년부터 보조간사1년, 정식간사로 9년을 울산지부에서 10년을 사역했습니다. 지부책임간사로 6년 임기를 마치면서 울산지부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10년의 사역을 돌아보면요. 신대원을 졸업하고 시작한 SFC 간사여서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모임 하나하나의 의미도 알지 못해 누군가에게 권면을 한다는 것이 부담이었습니다. 조금씩 깨닫게 된 나름의 의미들을 담아 운동하자 외쳤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한참 부족한 소리였다 생각됩니다. 언제나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것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알았다 생각한 시점마다 모르는 것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늘 겸손해야 하나 봅니다.

 

저는 이제 청소년사역부 총무 간사로 사역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사역입니다. 또 무언가를 알아가는 것을 시작하는 것이죠. 겸손한 마음으로 잘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래도 빨리 알았다 생각되는 시점을 만나고 싶습니다. 너무 모르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거든요. 여튼 알아가는 즐거움과 겸손함으로 청소년사역부 총무 간사 역할을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몇 가지 기도제목을 나누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1. 울산지부에서의 익숙함을 뒤로 하고 청소년사역부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 울산권역이 든든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인수인계 하는 과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정영수 간사

"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승리케 하십니다 "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못한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복된 시간이 우리에게 허락되었습니다. 저는 울산남부지부 책임간사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울산SFC에서 늘 책임간사의 지도를 받으며 맡겨진 사역을 감당했는데, 이제는 그 자리를 제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늘 너무 좋은 답을 가지고 있으셨던 믿고 따르던 책임간사로 제가 섬기게 되어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일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심으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분임을 확인하는 한 해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3년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 계획에 따라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일하시는 분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통해 일하시는 분임을 확인했습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으로 교회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저는 2024년부터 신울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춘해대SFC에 말씀을 주셔서 운동원들이전도하고, 내년을 책임질 위원으로 자원하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2024년 부족한 저에게 지혜를 허락하셔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일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또, 말씀에 반응하는 운동원을 통해 펼쳐질 SFC운동을 기대합니다.

 

동역자님, 우리를 부르셔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복된 일들을 기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함께 시작해봅시다!

 


박하은 간사

 

"아름다운 주의 말씀의 풍성함을 깨달아가면"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반갑습니다:)

2024년도에도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각자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4년도를 잘 시작하셨나요? 아직은 지금이 ‘2024년’이라는 게 조금 어색하지만, 곧 이것도 적응이 되겠지요..!

 

2023년도 2학기도 잘 마무리하고, 지금은 방학 사역 중에 있습니다. 23년도 2학기 지방 사역은 9월 개학부흥회를 시작으로 막이 열렸고, 11월 지방큰모임으로 마치는가 싶은 동시에 24년 1월에 있을 중고생대회를 기대하고 바라보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속성 있는 지방 사역을 통해 지역교회들의 하나됨의 장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현재 2023년 경동&울산U 겨울대학생대회를 잘 마무리하였고 곧 있을 중고생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역의 현장이 얼마나 귀한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특별히, 이번 대학생대회에서 학년별 특강으로 4학년 ‘결혼과 가정’ 강의를 맡아서 진행했는데, 제가 이런 종류(?)의 강의를 하는 게 스스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가 결혼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기혼자로서 학생들에게 결혼의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전해주고 나눠줄 수 있다는 사실은 꽤 기쁜 일이었습니다.

또한, 매년 열리는 중고생대회이지만 이 2박 3일간의 시간동안 말씀 안에서 더 풍성한 교제가 일어나게 하기 위해 많은 대학생 준비위원들과 간사들이 함께 힘을 모읍니다. 중고생대회를 통해 지역교회의 하나됨의 현장을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주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역자임을 깨달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 해가 지나갈수록 SFC공동체에 머무르는 시간이 계속 쌓여감을 느낍니다. 2023년도의 한 해는 제가 이 공동체 속에서 어떠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운동원들을 향해 마음을 다해 사랑했는지, 모든 사역 앞에 진실됨으로 나아갔는지..! 사실 2학기에 들어서서는 임신을 하게 되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었습니다. 아기를 낳고 키우는 것도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일텐데, 아기를 배 속에 품고 있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지부의 배려와 남편의 도움으로 잘 지낼 수 있었음에 참 감사합니다.

 

남편과는 간사로 함께 사역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사역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요. 생각보다 여러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선한 방향 안에서 풍성한 나눔이 계속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사역하던 온양교회에 2년간 출석하다가, 남편의 사역지가 변경되면서 울산매곡교회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계속해서 교회에서 주어지는 아름다운 주의 말씀의 풍성함을 깨달아가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방학 사역을 잘 감당하려 합니다. 감사하게도 배가 점점 불러올 수록 몸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십니다. 특별히 겨울방학 사역 일정 가운데 건강한 몸으로 일정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4년도 동역자님들 모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God bless you:)

 

 


 

이수정 간사

" 주신 선물을 누리며... "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어느덧 새해를 맞이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실 텐데 하나님께서 새 힘을 허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2020년에 보조 간사를 시작으로 2023년 간사 3년을 마무리하고 4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3월부터는 신대원에서 M.A 수업을 듣게 되어 천안을 매주 왔다 갔다 할 예정입니다. 또 모교회에서 초등부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은 제게 중견 간사로서, 대학원생으로서, 교회 교역자로서 시작하는 새로운 해입니다.

 

지난 4년을 돌아보면 기뻐할 때도 있었고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때마다 함께 하셔서 지금까지 저를 인도하셨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운동원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자라나게끔 환경을 조성해줬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면 부끄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신실하심으로 지금도 당신의 백성을 위해서 일하고 계시며 보호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하신 것처럼 2024년도 동행해주시길 기도하게 됩니다.

 

새해가 즐거운 것은 지난 과오를 잊고 다시 잘해보리라는 희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해서 누리는 즐거움보다는 세상의 헛됨을 더 깊이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께서 이 땅에서 누리도록 주신 선물을 누리며, 마지막 때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2024년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황상호 간사

" 다시 "

 

도저히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순간 가운데서도 모든 것이 은혜로 여기까지 달려왔음을 고백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여러 도움을 주신 동역자들이 있음에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인사로 말씀드렸듯 모든 순간이 은혜였습니다. 2023년도는 많이 깨지고, 주저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저를 단련시키시는 순간들이었음을 믿습니다. 더욱 말씀 앞에 나아가게 하시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사실 내가 나아가고 있는 길은 세상 사업이 아닌 사역임에도 일처럼 대하게 되는 순간들이 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보면 다 내려놓고 숨고 싶은 순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도 아직 고민합니다. 이 길을 계속 걸어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인지 말입니다. 정말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고민하는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다시 부르심을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해왔으니깐 계속 걸어갈 것이다가 아니라 매 순간 하나님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확인하며 사업이 아닌 사역을 해가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하고자 하며, 동역자 여러분께도 기도 요청드립니다. 짧은 글로는 저의 고민과 내용이 잘 안 담길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알아주시고, 궁금한 내용을 물어봐주시면 더 깊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맡게 될 사역들에 대해서는 다음 소식을 통해 정리해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역할 수 있도록, 나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개혁신앙인을 양성하기를 원합니다. 먼저는 제가 끊임없이 말씀 앞에서 고민하고 질문하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시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기도제목을 많이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함께 기도하고, 함께 지어져가는 참 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2024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수아 간사

"광야를 광야처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수아 간사입니다. 어느 새, 1년의 사역을 끝내고 방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간사로 사역을 한 지 1년 정도 되는 시점입니다. 1년을 되돌아보니 SFC 간사 사역을 적응하며 보내느라 금새 지나보냈던 것 같습니다. 특히, 2학기 사역은 추석 연휴를 지내고 보니 2학기의 절반이 지나가서 참 시간이 빨리 간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제가 담당하는 울산대 1학년과 유니스트 SFC 사역은 학생들에게 복음의 기초를 가르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늘 배우려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운동원들을 보며, 제가 그들에게 복음의 기초를 가르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운동원들은 배움을 향한 열정이 있습니다. 학업하느라 바쁘지만 그 가운데서도 더 말씀을 알고자 하는 열심이 있는 운동원들을 보면 간사로서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저도 더 풍성하게 가르칠 수 있는 간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하나님은 제게 광야를 걸어가는 이스라엘을 묵상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광야 시절을 가리켜, 그 때가 "청년 때의 인애와 신혼 때의 사랑"(렘2:2)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했던 그 때의 그 시절을 하나님은 가장 좋았던 때로 추억하십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광야를 광야처럼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삶이 때로 참 버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시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 때가 하나님을 더 찾고 의지해야 하는 때이니까요. 매일 하나님 은혜 없으면 살 수 없다고 고백하게 될테니까요. 그래서 앞으로의 사역이 두렵기도 하지만 또 기대도 됩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까?" 하고 말입니다. 


한편으로 가족에게 참 미안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태어날 딸은 부족한 저와 함께 이 험한 길을 함께 가야한다는 사실이 미안해집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지금껏 큰 부족함 없이 저희를 여기까지 인도해주셨고, 저희를 지금껏 지켜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렵지만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울산지역 SFC에 풀타임 간사가 6명에서 3명으로 줄어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역은 그대로라서 더 바빠질 예정입니다. 울산대, 울산과학대, 유니스트, 춘해대, 영산대 각 학교SFC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곧 겨울방학 수련회에 돌입합니다. 중고생 수련회, 대학생대회 등 굵직한 사역들을 섬기는 SFC 사역에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어느새 아내가 임신한지 4개월이 넘어갑니다. 4개월이 되다보니 이것 저것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필요한 것도 많아져서 근래에는 재정적으로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매달 정해진 사례금(약 150만원)으로 두 사람이 한 달을 살아야 하는데 2-3주 만에 생활비가 부족해집니다. 현재 아내가 파트로 개인 후원을 조금 받고 있지만, 내년에는 아내가 출산으로 사역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걱정이 됩니다. 

동역자 여러분, SFC사역은 이 땅에 무너져 가는 교회의 다음 세대 청년과 대학생을 세우기 위한 사역이며,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사역입니다. 매년 SFC를 통해 교회를 사랑하고 건설하는 자들이 실제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함께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십시오! 

기도제목
1. SFC를 통해 울산의 각 대학에 있는 대학생들이 교회를 사랑하는 개혁신앙인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2. SFC를 통해 울산의 교회들이 서로 연합하고 하나 되는 공교회의 교제를 누릴 수 있도록
3. 이 사역에 섬기는 SFC간사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으로 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울산지역 대학연합(U-SFC) 위원으로 훈련 받고 나서

윤지욱 운동원 (예수사랑교회/울산대)

 

 

안녕하세요?

2023년 울산 U 회계로 활동한 울산대학교 22학번 윤지욱 운동원입니다. 제가 SFC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는 채로 U위원이 되어 처음에 적응하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간사님과 U위원들과 함께하며 점차 익숙해지고 U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울산 U를 하면서 느낀점은  SFC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지역적, 지역에서 각 학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을 담당하는 위원들이 세워져 있고 각 구성을 하나님이 뜻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운동원, 위원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 신앙 동지들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사실 각 학원에 대하여 학원 자체에도 많은 그리스도인을 접할 수 없고 그 적은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CCC, SFC, IVF 등 여러 동아리로 나뉘어져 활동하기에 SFC 내에서는 많은 신앙 동지를 접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U를 통하여 전국 각지에 많은 신앙 동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SFC 운동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학생신앙 운동을 해나간다는 것에 위로를 얻었습니다.


U - SFC를 하면서 배운점은 제일 기초적으로 학생신앙운동이라는 운동입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학생들은 그저 그들은 담당하는 간사 혹은 지도자들이 생각하는 대로만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영적 상태가 자신이 직접 고민하는 것이 아닌 간사 혹은 지도자들이 고민하는 상황이 올바르지 않지만 그것이 옳은 것처럼 여겨지는 상황 속에서 학생이 직접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학생 개개인의 영적 상태와 영적 회복을 위해 고민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는 것을 통하여 저를 돌아보고 저의 영적 상태는 어떠한지, 영적 상태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되는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로는 U가 각 학원을 넘어 지역적으로 어떠한 영적흐름이 필요한 지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고 하나님이 지금 울산에 있는 학원들이 어떻게 나아가길 원하시는 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학기에 U를 하면서 담당 디렉터 간사님이 바뀌고 새로 적응해야 함과 동시에 2학기가 되면서 1학기에 했으니 좀 편하게 하겠지란 마음을 가지고 긴장을 풀고 하였기 때문인지 사역을 하긴 하지만 세심한 부분을 챙기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 와중에도 어쩧게든 이끄시고 사역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개인 기도제목으로는 모든 순간이 정말 하나님의 은헤임을 깨닫고 성령님과 매일매일 동행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겨울 대대 말씀처럼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따라서 우리의 힘으로 행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그 자리에 서 있는 울산 U가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울산지방 울산남부지방 SFC 지방위원으로 훈련 받고 나서

천성령 운동원(울주교회/울산대)

 

 

 

 

21대 울산남부지방 서기 천성령입니다. 

2023년 1월에 지방위원을 맡겨주셨을 때 지방 SFC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학교에서 운동원으로 있는 것과 다르게 지방 소식이 있을 때 지방위원으로서 학생인 제가 중고등부 교역자분들에게 연락드리는 것이 저에겐 너무 어려웠던 같습니다.

 

또한 지방 큰 모임과 우리 동네 수련회를 준비하고, 곧 있을 울산지방 • 울산 남부 지방 중고생 대회에서 지방위원으로서 제게 맡겨진 일을 할 때 부족한 저를 돌아보며 더욱 기도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사님과 지방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해나갈 때 기뻤던 것 같습니다.

 

교회 순회를 통해 중 고등부 담당 교역자분을 실제로 만나 뵐 때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울산지역 개체 교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교회를 하나로 연합하는 고민을 했던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1년 동안 지방이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배울 점이 많아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지방 SFC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환경을 감사함으로, 서로 권면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하는 지방위원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울산지역 SFC 학사에서 생활하면서

김주경 운동원 (울산남부교회/울산대)

 

 

학사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좋은 공동체 생활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변했고, 성격도 많이 변했다~! 혼자서만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나는 내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렀고, 힘든 일을 함께 이기는 법을 배웠고, 베푸는 즐거움을 배웠고, 남을 챙기는 법을 배웠다!

 

 


울산 TEEN -SFC에 참여하면서

김민지 운동원 (깊은샘교회/신선여고)

 

"혼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으로 갈 때면 외롭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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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FC 운동원 여러분~ Teen-SFC 위원장 김민지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 2023년을 마무리 하며 2024년도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시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1년 동안 Teen-SFC 위원장으로 섬기면서 하나님 안에서 함께하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틴 모임의 규모가 작아도, 모임에 참석하는 인원이 적어도 지속적으로 틴 모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고 그 안에서 교제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틴 위원장으로서 모임을 위해 애를 쓰고 고민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지 않았습니다. 간사님들께서 틴 모임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시고 항상 고민하시는 모습들을 보며 저의 모습들을 반성할 수 있었고 지금 세대들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시는 간사님들이 존경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바른 믿음을 지켜내기가 어려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세상을 향해 걸어갈 때, 혼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으로 갈때면 외롭기도 하고 지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는 Teen-SFC 공동체를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믿음을 지켜내고 있는 Teen-SFC 공동체가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실 2024년 Teen-SFC를 기대합니다! Teen-SFC를 위해 기도로 함께해주시고 Teen-SFC 모임에 참석하는 울산지방, 울산남부지방 중고생 운동원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D


종교개혁기념특강에 참여하면서

김지성 운동원 (깊은샘교회/대구대)

 

"말씀은 들으면 들을수록"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남부지방SFC 회계로 함께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21학번 김지성입니다! 이번 소식지에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2023년 11월 SLA 종교개혁 특강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함께 나누기 위함입니다! 이번 종교개혁 특강에서는 마태복음으로 보는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 죽음과 부활, 등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체 강의 중 기억에 남았던 말씀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분리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또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써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한 하나의 구원사건입니다. 마태는 이를 강조하기 위해 예수님의 죽음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예수님의 부활이 가져온 일들을 연결하여 죽음과 부활이 하나임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서 죽음과 부활을 따로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두 사건이 왜 하나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이외에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목격한 로마 군인들의 고백, 마태복음에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바르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말씀은 들으면 들을수록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내용을 알아가고 그 풍성한 은혜 속에서 말씀 앞에 겸손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배우며 배울수록 더 낮은 자세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데 말씀을 아는 지식에 취해 교만했던 모습을 발견하며 반성했습니다.

 

종교개혁특강을 통해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지만, 개인 사정으로 강의 중간에 참여하게 되어 특강을 처음부터 온전히 듣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 아쉬움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될 말씀과 교제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나아가 교회로 모인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교회로 살아가는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라고 교회에 명령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번 겨울 SFC에서는 ‘행함, 교회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대회 및 중고생대회를 진행합니다. 종교개혁특강에서 들은 말씀을 기억하며, 대학생대회와 중고생대회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풍성히 누리길 소망합니다.

 

특히 지방위원으로서 중고생대회를 준비하며 먼저 ‘행함, 교회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풍성히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대학생대회를 통해 교회의 지체로서, 성도로서 예수님의 형상을 먼저 회복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자세로 중고생대회에 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아가 중고생대회에 참석하는 울산지역의 공교회와 중고생 운동원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작게는 자신과 각자 속한 개체교회의 회복을 위해 힘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넓게는 서로 연합하여 공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울산 SLA(SFC Leadership Academy)에 참여하고 나서

이윤희 운동원(주님의숲교회/춘해보건대)

 

 

 

안녕하십니까, 저는 춘해보건대학교 23학번 SFC 운동원 이윤희입니다.

지난 9월, 학교 선배님의 적극 추천으로 SLA 활동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이런 자리가 처음인지라 많이 낯설기도 했지만, 간사님께서 운동원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운동원 또한 먼저 다가와 주어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종교개혁기념특강&SLA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SLA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7시 30분부터 종교개혁기념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을 들으면서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던 것을 배우고 깨달은 점도 있으며, 성경 챕터마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재미있게 설교를 하여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다음으로 학년 별로 강의를 들었는데, 저는 1학년이라 ‘언약’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언약이란 무엇이고, 언약은 행위언약과 은혜 언약으로 나뉘는데, 이게 무엇인지 일상생활에 있을 수 있는 예시를 가지고 설명을 해준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 또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강의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원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교제하면서, 서로의 달란트를 알게 되었고 피아노, 드럼, 기타 등으로 찬양하면서 운동원들과 함께 교류하며 더욱 친해질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SLA를 통해 SFC 운동원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SLA를 통해 더 많은 운동원이 와서 함께 강의를 듣고, 교제함으로써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제목]
-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춘해대 SFC가 대학에 알려져서 학생 운동원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대학SFC를 마무리하면서

권태욱 운동원(미포교회/울산대)

 

 

안녕하세요~ 4년간의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고 졸업을 앞둔 울산대 권태욱 운동원입니다! 

4년간 SFC에서 배웠던 것을 나누라는 요청에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쓰기로 했습니다.

 

지방위원으로 섬기던 때에 일들을 마치고 간사님과 돌아가는 길에 이런 질문을 들었습니다. ‘너는 SFC를 왜 하니?’ 이런 질문에 어떤 대답을 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럭저럭 긍정적인 대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로 많은 일들을 거치고 이제야 이 질문을 돌아봤을 때 ‘SFC가 저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주어서’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내용은 부족하고 열정만 가득했던 1, 2학년 시절, SFC와 빛과 소금처럼 살았던 선배들이 없었더라면 아마 전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SFC를 통해 강령대로 사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배운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학교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배웠던 것을 어떻게 드러내며 살아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이제 졸업은 하지만 여전히 운동원이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운동원이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름 저도 4년 동안 열심히 운동원으로 활동했다고 생각했는데 떠날 때가 다가오니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 SFC를 열심히 이끌어갈 다음 운동원들이 조금 더 SFC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지금 함께하는 운동원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이 마지막입니다. 그러니까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배우고 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했던 이들이 여러분이라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파이팅~!

 

마지막으로 기도제목을 나누자면

1. 세상에서 살아갈 때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낼 수 있도록

2. 울산지역 SFC의 부흥과 복음화를 위하여

 

 

김수인 운동원 (미포교회/울산대)

 

 

나는 울산대학교 SFC에서 유일한 간호학과였다. 학과 특성상 실습 때문에 학교가 아닌 병원으로 가야 하고, 일정도 달라서 모임에 자주 참석하기는 어려웠다. 가끔 모임에 참석하러 가는 내게 학과 친구들은 공부하기도 바쁜데 무슨 동아리 활동을 하냐고 했다. 심지어 스펙 쌓는 것도 아닌 기독교 동아리라고 하니 더욱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서울 실습을 가서도 주일마다 교회에 가는 걸 보고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안 가면 큰일 나는 거냐고 묻기도 했다. 모든 순간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지는 못했다. 식사 기도를 할 때마다 신기한 구경거리가 생긴 듯 관찰하는 친구들 때문에 기도하기 부끄러울 때도 있었다.

 

너무 피곤한 주일 아침, 홀로 서울에 있기에 교회를 안 가도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갈등한 적도 있었다.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사소해서 자꾸만 걸렸다. 그런 일상 속 가끔 동아리방에 들르거나 학교를 지나가다 운동원들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찰나의 만남을 통해 캠퍼스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드러내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이들이 있음을 되새기며 힘을 내었다. 우리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캠퍼스에서 각자의 자리에 흩어져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요원들이다. 그러니 작전 수행지에서 지나가다 마주치면 얼마나 반갑겠는가! 내게 SFC는 그런 존재였다.

 

동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다. 가끔 큰모임에 응원가는, 물질적으로 후원하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부분만 생각했다. 그러나 동문이 되기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둔 지금, 당찬 포부가 생겼다. 나는 지난 4년의 고민과 배움을 추억 정도로 남기고 싶지 않다. 깨달음이 내 것이 되어 열매로 나타나는 삶을 살고 싶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세상 속 나의 소명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내겠다. 치열하게 배우고 기도했던 학생 시절의 뜨거움이 직장으로 이어지는 동문의 삶이 운동원들에게 격려가 되고 본이 되리라 기대한다.

 

나중에 맛난 간식 들고 찾아가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나눌 테니, 이제는 조금 먼 각자의 자리에서 힘내보자! 다들 엄청 많이 사랑해 :)♡

 

기도제목

-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박영미 운동원(울산동해교회/울산대)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대학교 20학번 박영미입니다.

4년간 SFC를 하면서 저는 교회를 배웠습니다. SFC를 통해 우리가 왜 주일을 지켜 교회를 출석해야 하는지 배웠고, 하나님이 부르신 교회를 통해 말씀을 배워 우리가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지 SFC를 통해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학년 때 자발보다는 선배의 권유로 SFC를 정확히 알지못하는 상태에서 SFC를 등록하고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초반에는 SFC에 대한 애정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학 친구를 사귈 수 없는 상황에서 SFC의 큰모임을 참석하면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그 사실만 보고 SFC를 참석했습니다.

 

그러던 중 간사님의 가르침과 2학년 때 맡은 울산대·서부과학대 SFC 서기를 맡으면서 SFC를 깊이 알게 되었고, SFC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SFC를 통해 저는 그냥 교회를 출석만 하던 성도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경을 믿고 교회를 믿는 개혁주의 신앙인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예비알돌학교를 통해 소그룹 리더의 자격과 역할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고, 공동체를 섬기는 마음가짐을 배우며, 교회에서도 소그룹을 이끌게 될 때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FC를 비롯하여 기독교 동아리를 하다보면 학업과 신앙운동, 세상의 문화와 신앙운동 간의 갈등을 겪게 될 것입니다.

 

나의 시간을 쪼개어 신앙운동을 하자니 학업에 소홀할 것 같고, 신앙운동을 하지 않고 세상의 문화를 따라가자니 교회를 출석하거나 동아리에 참석하면 죄책감이 들 것입니다. 저도 과정을 겪었습니다. 뭔가 세상과 내가 너무 다르게 사는 것 같고, 뒤처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이 나를 교회로 부르시고 SFC라는 기독교 동아리에 부르셔서 나를 교회에 충실하게 봉사하며 섬기도록 하셨고 학원의 복음화를 이루고자 하였다는 것을 알게된 후부터는 SFC 활동이 결코 시간을 허비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보다 더 주님의 자녀로 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로 나가면 학교보다 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게 될 것이며 주일을 지키거나 교회를 위해 시간을 빼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을 걸 예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상황이 닥칠때마다 교회를 위해 나의 시간을 들이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을 것이며 이 마음이 변치 않도록 노력하고 지킬 것입니다. 또한 직업을 가질 때 세상의 기준이 아닌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직업을 가져 제가 대학교에서 학생신앙운동을 한 것처럼 직장에서 신앙운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사회에 나가서도 주님의 자녀로 잘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하림 운동원 (양산교회/영산대)

 

 

 

SFC 들어 온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졸업할 때가 되어서 얼떨떨하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친형의 권유로 SFC에 들어오게 됐는데, 어느덧 주변 후배들에게 SFC를 함께 하자고 권유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SFC는 유익이 되었고, 받은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4년간 SFC를 하면서 저의 신앙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기도 했고 많이 섬기기도 했지만, 매주 주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고백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교회를 어렸을 때부터 놀이터처럼 다녀 그저 편하게만 느껴지는 점이 더 컸습니다. 그러나 SFC를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 성경에 대해, 그리고 교회에 대해 알아가며 점점 더 깊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SFC를 통해 공예배를 드리는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필기하는 습관을 통해 말씀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한 주를 살아갈 때 필기했던 설교 내용을 다시 묵상하며 계속 말씀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이로써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나아갔습니다.

 

 교회에서 나눔 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워낙 어릴 때부터 봤던 편한 공동체이기에 어쩌다가 진지한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그저 웃고 떠들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모임이었습니다. SFC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눔을 하는 그 시간들이 저에게 정말 뜻 깊은 시간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위원으로 섬기면서도 다양한 운동과 상황 속에서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업과 섬김 속에서 힘들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남들은 다들 앞서 나가고 있는데 나는 SFC 때문에 이러고 있는게 맞나..?” 라는 시험이 들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나에게 유일한 기쁨과 위로를 주시는 분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입니다. 이를 통해서 섬김에 대한 의심과 세상과 비교하며 무너져 갔던 나의 연약한 모습을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 굳건히 믿음을 지키며 말씀이 나의 기준이 되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SFC에서 배운 것들로 세상 속에서 더욱 담대히 당당하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SFC맨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SFC에서 함께 운동을 이어가준 우리 운동원들과 그리고 부족한 저를 말씀으로 지도해주신 간사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전소휘 운동원 (울산동해교회/울산대)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대 19학번 전소휘입니다! 졸업이란 단어는 저에게 절대 다가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시간이 매우 빠르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쉬울 줄 알았으면 1학년때부터 열심히 SFC활동을 할 걸 그랬나 봅니다 ㅎㅎ

 

좋은 운동원들과 간사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 여기까지 온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이 소식지를 통해 고백해 봅니다^_^ SFC에서 배운 것들이 정말정말 많기에 이 짧은 글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교회가 저에게 있어서 학교 같은 존재라면 SFC는 학원(?)같은 존재였습니다! (비유가 이상할 수도 있지만 ..ㅎㅎ)

 

특별히 SFC를 통해 예배와 교회에 대해, 삼위일체 하나님과 나의 관계, 하나님 나라 등등 신앙의 다양한 부분과 세상에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많이 배웠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SFC를 통해 저의 공예배 생활이 정말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중고등부때는 그저 예배 시간이란 따분하고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저에게 예배란, 정말 어떠한 것보다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를 예배자리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매주 느끼고 믿음을 통해 저를 계속 단련시키시며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늘 살아가게 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성장시키시기 위해 SFC로 부르신 것이라 확신합니다! SFC에서 훈련받았던 내용들을 잊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예배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제 취업과 사회생활로 나아가는데, 솔직히 많이 떨리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심을 잊지 않고, 저의 모든 길을 예비하심을 제가 늘 확신하며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또 하나님의 나라를 날마다 소망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SFC 운동원 여러분 정말 많이 감사했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유진 운동원 (미포교회/춘해보건대)

 

 

안녕하세요 저는 춘해보건대학교 20학번 김유진입니다. 제가 졸업생으로 이 글을 쓰게 되다니,,, 정말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졸업이 완전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4년간 SFC를 하면서 우리의 생활원리인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야함을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3가지 생활원리를 기억하며 그대로 살아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SFC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났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공동체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SFC 공동체에서 참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이 공동체를 더 경험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어서 떠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듯이 SFC 공동체에서 졸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SFC 공동체에서 받은 사랑과 은혜보다 더 많은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많이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심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저는 학생의 신분을 벗고 사회에 나아가려고 합니다. 사회에서의 고난과 힘듦이 있을 것을 압니다. 또 직업의 특성상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넘어질까봐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를 떠나지 않는 제가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동문으로 양손 가득히 들고 만나러 갈테니 하나님을 드러내는 SFC 운동원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2023년도 열심히 산다고 고생많았습니다. 2024년에는 더욱 더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한 일

 

1. 경동울산권역 대학생대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참석 인원 : 109명

 

 

2. 중고생대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참석 인원 : 125명

- 9개 교회 참석 (울주교회, 제3울산교회, 큰빛교회, 깊은샘교회, 울산매곡교회, 덕하교회, 한울교회, 열린문교회, 남울산장로교회)

 

 

지역 소식


1.  2024년 울산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연결시켜 주십시오.
- 지역교회에 울산 내 대학 진학 중인 학생들이 있다면 울산SFC에 연결시켜 주십시오. 교회의 성도로, 바른 개혁신앙인으로 길러내도록 힘쓰겠습니다.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동부캠퍼스,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춘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UNIST)


문의 : 강수아 간사(010-5455-1082)

 

2. 2024년에도 계속해서 TEEN 모닥불 기도모임에 중·고등학생들을 초대합니다.
- 울산 전역에 학교 기도모임으로 총 10개의 학교가 모이고 있습니다.
(경의고 SFC, 남목고 SFC, 범서고 SFC, 언양고 SFC, 청량중 SFC)


- 주중에 학교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학원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모임하기 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정영수 간사(010-9443-4853)

 

소식을 나눕니다

 

1. 김종용 간사 보직 임기 종료 및 인사 이동

- 6년간 울산지부책임간사로 섬겼던 김종용 목사(미포교회)의 보직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2024년부로 청소년 사역부 총무 간사로 인사 이동되었습니다.


< 사역보고 >

 

9월

2일 9월 개학부흥회 (울산동부교회당)
13일 학사개강모임 (울산권역 SFC 학사)
15-16일  SLA(미포교회당)

21일 U개강큰모임 (울산대학교 문수관)

23일 제 343-1차 전국위원회(모든민족교회당)

10월

 

9-10일 울산노회 울산남부노회 사역보고 
16-19일 전국간사수련회 (나봄리조트 전북무주)

21일 틴-SFC 큰모임 (울산권역 사무실)
31일 SFC 교사 세미나 (울산시민교회당, 강사: 이정규목사)

11월

3-4일 SLA (한울교회당)
3일 종교개혁기념특강 (한울교회당, 강사: 김창훈목사)

11일 울산지방 울산남부지방SFC큰모임 (덕하교회당)
13-25일 황상호 간사 2년차 훈련 - 종교개혁지탐방

23일 U종강큰모임(울산과학기술원)
24-25일 제344차 전국위원회 (경주교회당)

 

12월

11-14일 이수정 간사 3년차 간사 재신임훈련 - 제주도

15일 결산리트릿

18-20일 간사 리트릿 (거제도)

21일 틴-SFC 큰모임 (울산권역 사무실)

26-29일 2023 경동・울산U-SFC 겨울대학생대회 (포항대흥교회당)

 

1월

2-4일 2024년 상반기 예비알돌학교 (울산권역 사무실)

8-10일 중고생대회 (경주 성호리조트, 강사 : 우병훈 목사)


< 사역알림 >

간사 훈련 일정

장소 SFC 훈련원
14-16일 박하은 간사 간사재교육 
19-23일 강수아 간사 카이로스훈련 

 

1월

15-23일 일본비전트립 SFC 동경지부 

 

2월

2월중 울산지역 LTC (예정)

 

지역 기도제목

 

1. 울산지역 기도제목

- 거룩하신 하나님의 법이 우리의 모든 사역을 주관하게 하소서

 

2. 학원연합(U-SFC) 기도제목

- 하나님을 풍성히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울산U 되게 하소서

- 모임들을 통해 기쁨으로 교제하며 성장하는 울산U 되게 하소서

- 학교마다 학원복음화가 풍성히 이뤄지는 울산U 되게 하소서

 

3. 교회연합(지방SFC) 기도제목

- 새로 세워진 지방위원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더욱 사랑함으로 교회 연합의 장을 힘써 펼치게 하소서  
- 울산지역 교회들이 주 안에서 하나 됨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소서
-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공교회를 깊이 경험하는 지방 사역이 되게 하소서

 

4. TEEN-SFC 기도제목

- TEEN SFC를 통해 한 사람이 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

- TEEN SFC를 통해 학원복음화가 더욱 힘차게 이뤄지게 하소서

- TEEN운동원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학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5. 학사 기도제목

- 학사생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복된 삶을 즐거워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함께 생활하며 배운 것들을 통해 이웃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 2024년도 학사에 입주할 운동원들을 보내주소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9월 - 2023년 12월)

간사개인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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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7명

 

울산남부교회 울산동부교회 울산온양교회 미포교회  한울교회 품은교회 깊은샘교회 67대전국위원 울산SFC남학사

 

총 9개 단체

 

학원선교후원

 

울산교회 울산남부노회여전도회연합회 울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울산동부교회 울산시민교회 울산엘리야병원 울주교회 시티센터교회 제3울산교회 김은경 오재령 최혜민

총 3명, 9개 단체

후원계좌안내

 

학원선교헌금 농협 301 0229 2609 01 (예금주 : 울산지역학생신앙운동)

김종용 간사  국민 613402-04-067759 
정영수 간사  농협 356-0366-0937-63
박하은 간사  농협 352-1023-8311-03
이수정 간사  농협 356-1317-7350-13
황상호 간사  카카오뱅크 3333-08-5268714

강수아 간사 카카오뱅크 3333-21-643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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