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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모아보기

2021년 3월 울산지역 소식지

 

 

2021년을 맞이하여 울산SFC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였습니다.

울산SFC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홈페이지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니

동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김종용 간사

" 낯섦과 익숙함의 조화 "

 은혜로우신 주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죠. 주께서 은혜 주셔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노래하는 삶이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새 학기를 기다리며 여전히 코로나로부터의 자유가 간절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 싸움이 턱턱 숨을 막히게 합니다. 그래도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알고 있어 숨을 쉴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두려움이었다면 이제는 거기서는 벗어난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으로 만족할 수 없기에 자유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 학기부터 저는 울산대·서부과학대를 담당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동안 울산지역에서 사역했지만 저에게는 가장 낯선 학원입니다. 다른 학원들은 어떤 형태로든 한 번씩 관여한 적이 있지만 울산대·서부과학대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래서인지 다음 학기를 계획하며 사역하는 모습을 그려볼 때 어색함이 밀려옵니다. 여태 사역했던 이전의 방식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를 해야 할 거 같은 부담감도 생깁니다. 낯설고 어색함은 늘 이런 부담감을 만들어냅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 부담감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압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리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SFC간사라는 익숙함이 더 큽니다. 운동원을 만나 함께 하는 익숙한 시간들로 가득할 것을 압니다. 그래서 올해가 기대가 됩니다. 낯설음과 익숙함의 조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2021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십니까? 저와 같이 낯섦과 익숙함이 함께 하는 2021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에게 이 경험이 매년 있어 왔었죠. 올해도 낯섦과 익숙함의 경험이 한층 성숙함으로 자라가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올 한 해도 파이팅입니다.

 

 

 


 

 

김성훈 간사

" 연장선, 그러나 새로운 이야기 "

 

 

 어느덧 봄이 무대 위에 오를 준비를 하며 무대 뒤에서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네요. 봄의 등장과 함께 새 학기 또한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의 삶을 놓아주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과 ‘새 학기’라는 단어들을 떠올리니 잠시 마음이 설렙니다.

 

 저는 올해 춘해대와 유니스트를 계속해서 담당하게 됐습니다. 맡게 된 학원은 작년과 동일하지만 큰모임과 작은모임의 내용이 달라지고 알돌들과 새내기들도 해마다 달라지니, 함께 써 내려가는 삶의 이야기와 제 마음 또한 매년 새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올 한 해 춘해대는 영산대와 함께 큰모임을 하기로 했는데, 제게는 새로운 경험이라서 기대됨과 동시에 고민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 학기는 레위기를 본문으로 하여 큰모임을 하게 될 것인데, 레위기를 통해 ‘거룩’을 배워가는 소중한 한 학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춘해대와 영산대 SFC가 말씀 안에서 함께 자라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니스트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니스트는 기독 학생들의 교내 모임 및 활동이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독 학생들의 교내 활동이 줄어드니 새로운 멤버들도 줄어들고, 새로운 멤버들이 줄어드니 기독 학생들의 교내 모임 및 활동도 점점 더 위축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학기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터라, 새로운 멤버를 만나는 것 자체도 쉽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유니스트 신입생 혹은 재학생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의 삶이 개혁신앙을 통해 풍성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올해 지방 디렉터를 새롭게 맡았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한 몸인 교회가 이 연합 안에서의 교제를 즐거이 누릴 수 있는 장을 지방위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새롭게 세워진 지방위원들이 양육, 교제, 섬김을 통해 교회를 배워가며 더욱 사랑해 갈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중고생 운동원들이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배우며 누려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많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코로나19보다 훨씬 더 강하게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알기에, 그 따스한 손길에 기대어 새 학기도 힘차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떤 이야기를 함께 써내려 갈 수 있게 하실지 기대됩니다.

 

 

 


 

 

이자경 간사

"급 센 물살에 휩쓸려가지 않도록"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평안을 묻기가 참으로 어려운 시대이지만 다들 주 안에서 평안히 지내시는지요. 각자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주님의 위로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삶의 여유도, 마음의 여유조차도 사라지는 시대이지만 서로에게 평안을 물어볼 여유만큼이라도 남겨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손가락만 움직이면 어떤 세계이든 다 접할 수 있는 이 시대에서 가끔은 이 시대를 제대로 분별하지 않으면 마치 급 센 물살에 휩쓸려가듯이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 살아가게 될 수 밖에 없음을 느낍니다.

 

 중고생 아이들과 대화를 하거나 SNS를 들여다보면 늘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이 영혼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지 못한 저의 책임인 것 같아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사역을 할수록 이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지 더 많은 고민이 듭니다.

 

 단순히 “이건 나쁜 행동이고, 저런 행동은 해서는 안되는거야!”라고 가르치기 보다 말씀의 원리를 바르게 가르쳐서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갈 수 있을 지를 스스로 사고하고, 고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학기까지 사역했던 학사 사역을 정리하며 학생 때부터 살아오고, 간사로도 오랫동안 담당했던 곳이라 한편으론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삶을 살아내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게 만들었던 곳이었기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올 한해 울산TEEN SFC 디렉터에 오롯이 집중해서 사역하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도 다음세대들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겸손하게 기도하고, 그 분께 지혜를 구하며 사역해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럼 모두들 주 안에서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정진우 간사

"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생각하자 "

 벌써 2021년 2월이 저물어갑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2021년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지겠지?’라고 생각했던 제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교만했었는지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막연한 예상과 기대를 가지기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며 기도하며 잠잠히 제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1학기는 맡은 사역에 작은 변화들이 있을 예정입니다. TEEN 사역에서는 지금껏 맡고 있던 학교들에 더하여 몇 개의 학교를 더 담당하게 될 예정입니다. 학교 개척에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틴 디렉터인 이자경 간사, 틴 담당인 이수정 간사와 함께 작년 말에 세워졌던 울산 TEEN-SFC 위원들을 양육하는 일도 해나가려 합니다. TEEN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TEEN-SFC에 함께하는 친구들이 바른 성도로 자라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학기 학사는 아마도 1명의 운동원이 살게 될 듯합니다. 담당 간사 1명과 운동원 1명이 살게 되는 경우는 제가 학사 담당 간사가 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운동원 1명만 살게 되면 한 학기 학사를 운영함에 있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 마음에는 어려움에 대한 걱정들보다 기대감이 더 많습니다. 올해 학사 공동체의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하나님이 학사 공동체를 어떻게 인도해가실지에 대한 기대감 말입니다. 한 학기 동안 같이 살아가게 될 저와 운동원이 이러한 기대감을 가지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레위기 강의 녹취록과 강의안, 성경, 성경주석들을 보며 레위기를 공부했습니다. 레위기를 통해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감격스러웠습니다. 더하여 그리스도가 얼마나 아름다운 분이신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더욱 깊이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제 삶과 사역 가운데 그리스도만 드러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박하은 간사

" 그분의 나라를 위하여 "

 

  주 안에서 정말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1년도 새해 인사를 드린 지가 얼마 안 되었던 듯한데, 이렇게 벌써 따뜻한 봄 날씨를 기대케 하는 시기가 왔네요.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간사가 되고 나서 두 번째 맞이하는 겨울방학 시즌을 무사히 잘 보냈습니다. 작년 겨울방학 때는 신입간사 훈련과 다른 일정 등으로 인해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적절한 쉼과 더불어 방학 사역과 새 학기 사역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저희 모두는 올해 또한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을 듯합니다. 그렇기에,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이 상황 속에서, 간사로서 먼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이 늘 충만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향한 사랑이 늘 풍성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올해 또한 대학 운동원들과 여러 모양으로 시간을 많이 보낼 듯합니다. 특별히 작년부터 작은 규모의 캠퍼스를 맡으면서, 비록 규모는 작지만 어떻게 하면 더 풍성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올 해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살아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참으로 중요한 시기에 공동체 안에서 함께 배워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를 깨달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실 가끔은, 제가 ‘간사’라는 게 놀랍기도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계속해서 이 공동체에 남아서, 특별히 ‘사역자’로서 운동원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 삶이 때로는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대 속에서 저를 사역자로 부르신 그분을 늘 기억하며, 오직 그분의 나라를 위해 매일매일 맡기신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이 일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God bless you♡

 

 

 

 


 

 

이수정 간사

" 시작과 따뜻한 배려  "

 

 

 새해를 맞이해 시작을 바쁘게 보내고 계실 동역자님들, 잘 지내셨는지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지요. 저에게는 올해가 정식으로 간사가 된 첫해인 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 제가 맡은 사역은 틴, 여학사, 책방입니다. 사실 모두 처음으로 맡게 된 사역이라 막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래도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겸손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7주간 신입간사 훈련을 받으면서 (물론 중간에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인해 완전히 7주를 함께 보낸 것은 아닙니다) 함께 공동체 생활을 조금이나마 경험했습니다. 공동체 생활도 훈련 중 하나로서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서로 배려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왔기에 새로우면서도 서로를 알아가고 맞춰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 중 MBTI로 서로의 성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배려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려의 뜻을 찾아보면 다른 사람을 짝처럼 생각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곧 타인을 신경 써서 깊이 생각하거나 마음을 쓴다는 의미입니다. 배려받고 있다는 느낌은 타인이 자신에게 집중해서 마음을 쓴다면 누구나 배려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동체 내 약한 사람에게 마음을 쓴다면 그것은 공동체를 배려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신 이유는 그분께서 전지 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인간인 저희는 무지하기에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운동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신경 써서 깊이 생각하더라도 저는 다 알 수 없기에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복음이 필요하지만,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유일하게 채워주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 자신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운동원들을 저 또한 사랑해서 그들을 배려하는 간사가 될 수 있길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황상호 간사

" 기대 "

 

 샬롬,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운동원으로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올해 3월부터 울산지역에서 보조 간사로 섬기게 되어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모두 영, 육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두 달 울산지역 간사 리트릿, 울산지역LTC (Leadership Training Course) 등 여러 모임을 하며 빠르게 흘렀지만 감 사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색함 속에서 고민도 많이 하고, 지난날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운동원 때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교회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던 제가 SFC를 통해 교회를 바르게 알고, 삼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들을 가지게 되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SFC 공동체를 통해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운동을 허락하셨음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시간, 앞으로의 날들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 저는 모교인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담당하며, 틴 협력 간사로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영산대학교는 운동원 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위원장 한 명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간사님께서는 미안함으로 제게 맡겨 주셨지만, 저는 감사하고 기대가 됩니다. 영산대 SFC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계신다고 가르쳐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함으로 사역에 임하고자 합니다. 틴 사역도 마찬가지로 기쁨으로 기도하며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제가 간사라고 불리는 것이 낯설고,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저의 열심과 무엇이 아닌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를 비롯한 간사님들과 운동원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역의 현장에서 말씀의 원리대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주님의 은혜로 평안히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 울산U SFC 대학생대회 후기 -

 

양승환 운동원(울산동부교회/춘해보건대18)

 안녕하세요. 2021년 춘해보건대학교 SFC 위원장을 맡게 된 양승환입니다. 작년 11월 말에 군 복무를 무사히 잘 마치고 꿈에 그리던 바깥세상에 나왔지만 익숙하지 않고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그렇게 걱정과 설렘이 가득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가 이번에 겨울 대학생 대회를 참여했습니다. 예전에 19년도 여름 대학생 대회 때 저는 군 복무를 하고 있었기에 운동원들이 대학생 대회를 참석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나 그리워했던 기억들이 생생합니다.

 

 그렇게 고대했던 이번 겨울 대학생 대회를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서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지내야만 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대학생 대회가 잘 진행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대학생 대회 주제는 <교회, 세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라>입니다. 복음은 구원의 기쁨 소식 입니다. 제일 먼저 전해져야 하는 곳은 교회 입니다. 교회는 설교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세상을 향하여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과 삶의 자리에는 죄가 가득한 세상 가운데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성도의 삶은 세상의 조롱과 멸시 그리고 비난을 묵묵히 감수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죄로 가득한 세상도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세상을 사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학생 대회는 저에게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역을 하고나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갇혀 있다가 바라던 세상을 나왔는데 그런 저에게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 전하라는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듣고 배웠던 말씀을 잊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운동원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 교회, 세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라 -

 

김하영 운동원(남부교회/울산대19)

 2020년을 되돌아보면 제 신앙생활의 밑천이 드러났던 해인 것 같습니다. 작은 걸림돌에도 쉽게 넘어지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한 해를 끝내기 전, 저는 겨울 대학생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3일간 특강을 통해 SFC 강령과 기도에 대해 듣고 ‘교회, 세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라.’라는 주제로 저녁 경건회 때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녁 경건회 말씀을 듣고 조원과 함께 질문지를 나누면서 많은 은혜를 누렸던 것 같습니다. 저녁 경건회 말씀을 통해서 교회는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연합되어 한 지령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통해 교회는 물론이고 세상까지 다스리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십자가 앞에 나아가 복음을 들어야 하고 세상의 가치관과 싸우면서도 세상을 사랑함으로 그리스도를 전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말씀을 들으며 전염병으로 인해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게 되면서 나눔과 교제, 봉사 등도 축소되면서 교회에 몸도 마음도 멀어지는 현시대에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교회가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삶에 교회가 근간이 되어서 예배를 드리기에 힘쓰고 삶의 자리인 세상에서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임원으로 섬기면서 1년 전보다 많은 청년이 오프라인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자 근간인 예배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학생 대회 이후 저는 제가 출석하는 교회를 넘어 한국 교회의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그리고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로 다짐하게 되었고 저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세상을 섬기기 위해 복음을 계속해서 들어야겠다고 결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울산지방ㆍ울산남부지방SFC 중고생대회 후기 -

정은진 운동원(울산남부교회/울산대19)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남부지방 19대 부위원장 정은진 운동원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지난 겨울 중고생 대회를 어떤 마음으로 참여했는지, 그리고 말씀을 듣고 어떤 것을 느꼈는지 대해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계속해 왔던 중고생 대회 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고생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는 온라인 송출에 집중하는 준비위원들과 간사님들만이 자리를 채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중고생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준비위원들이 중고생 친구들에게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이 아닌 위원들이 말씀에 참여하는 시간으로 중고생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눅5:1~11 「First In, Last Out」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베드로는 호숫가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졌을 때, 많은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물을 던지기 전부터 예수님의 끊임없는 사랑이 베드로를 인도했고, 로마서 8장 39절 말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은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출5:1의 「내 백성을 보내라」는 말씀으로, 우리가 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와 예배를 통해서 주어지는 삶의 제일 되는 목적(최고의 목적)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출애굽 시키신 목적과 지금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목적에는 하나님만 섬기는 예배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떠함으로 영광스러워 지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 그 자체로 영광스러우신 분이십니다. 그리하여 저는 세상이 주는 예배가 삶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만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을 저의 삶의 목적으로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중고생 대회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며, 세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 울산TEEN운동원의 중고생대회 참여 후기 -

 

이민준 운동원(미포교회/남목고3)

 간사님을 통해 저녁 7시에 유튜브에서 SFC 중고생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방학 기간이라 가족 모두 같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었는데, SFC 중고생대회는 처음 참여하는 것이라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밥을 평소보다 일찍 먹고 성경책과 말씀 노트를 챙겨 중고생대회가 시작하기 10분 전에 참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고 싶었던 마음을 중고생대회를 통해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성복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첫째 날은 ‘First in Last out'이라는 주제로 베드로의 3가지 행동(그물을 던지는 베드로, 엎드려 절하는 베드로, 따라가는 베드로)을 배우며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둘째 날은 ’let my people go'라는 주제로 애굽 탈출의 과정(in애굽, out애굽, why worship)을 배우며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베드로의 고백처럼 저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말씀을 행동으로, 모션으로 배우는 것이 재밌었고 그 덕분에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경건회가 끝나고 이때까지 SFC에서 활동했던 사진들이 영상으로 볼 수 있었는데 그 영상 속에 제가 있는 게 뿌듯했고 뭔가 뭉클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SFC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에서 대면 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수련회는 더더욱 갈 수 없어 각자의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SFC 중고생대회를 온라인으로라도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간사님들도 잘 뵐 수 없었는데 화면에서라도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는 간사님들과 SFC 선배님들이 열심히 준비하시지 않았더라면 있을 수 없었지 않았나..라는 생각과 함께  좋은 시간과 기회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도 곧 있을 개학에 있어서 말씀으로 준비해나가는, 또 학교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을 같이 살아나가는 그런 친구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SFC 중고생 파이팅!!

 

 

 


-  2021년 울산지역SFC 주제  -

 

김종용간사(울산지부SFC 책임간사)

  주제 : 거룩을 입으라

 주제 성구 :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

 

 2021년을 시작하면서 울산지역이 ‘거룩을 입으라’는 주제로 마음을 모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시고는 율법을 통해 거룩한 백성의 모습이 어떠한지 알려주셨죠. 우리도 동일하게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셔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빚어가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법은 우리를 하나님께 속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주시며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이심을 알려주시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율법을 통해 가르치신 것이죠. 그 내용은 결국 우리에게 거룩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으로 거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거룩하시다. 우리가 거룩하기 위해서는 그분과 연합해야 한다. 그와의 접촉 없이는 거룩할 수 없다.’ 이것이 율법을 통해 우리가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어떻게 거룩할 수 있을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 깊이 생각해보고, 경험하는 올 한 해이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내산에서 레위기를 가르치시며 준비시키셨던 것을 생각하며 레위기 말씀으로 거룩한 모습이 무엇인지 알아가려고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을 앞세워 가나안을 정복하러 들어갔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법으로 거룩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몸과 마음에 새겨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를 변화시키는 울산지역 SFC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  2021년 상반기 LTC 후기  - 

 

김현우 운동원(깊은샘교회/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18)

 안녕하세요!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18학번 김현우 운동원입니다. 저는 이번 상반기 LTC에 참여하여 각 학원의 위원 알돌, 양육 알돌 그리고 지방위원들과 함께 말씀을 듣고 또 앞으로의 운동에 대한 방향과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다른 학원의 운동원들과도 만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나 교제하기 쉽지 않은 상황 탓에 하나님 사랑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교제의 기쁨을 더욱더 깊이 맛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LTC를 통해 SFC 공동체 속에서 어떻게 운동을 펼쳐나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운동원들을 보며 많은 위로를 얻은 것 같습니다. 특히 한 해 동안 운동을 어떻게 계획하고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었는데 이번 LTC를 통해서 운동의 방향성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 해 배울 말씀은 레위기입니다! 레위기 말씀을 기조강의 시간을 통하여 배울 수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제가 생각했던 하나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무한하신 하나님을 내가 스스로 정해놓은 범주 안에, 내가 정해놓은 기준안에서만 이해하려고 하는 잘못된 마음들이 내 안에 있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그 말씀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빚어지는 운동원이 되길 소망합니다!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운동을 펼쳐나가려 합니다. 특히 올해는 레위기 말씀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하고 운동을 계획하기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알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갈망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운동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운동에 많은 변화가 필요하며 더욱더 깊이 고민해야 하고 운동을 해나가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운동을 주관하여 주셔서 주님 인도하심 안에 운동해나가도록, 하나님의 주권과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며 기도로 나아가는 우리 운동원들의 모습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2021년 울산U SFC 사역 소개 -

 

임은혜 운동원(경주동부교회/울산대 17)

 안녕하세요. 25대 울산 U-SFC 위원장 임은혜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다들 평안하신지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어 신앙을 지키기가 힘든 지금,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올해 울산 U-SFC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되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인 레위기를 배웁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께 의존하여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거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울산 U-SFC가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공동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거룩, 그리스도를 입으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운동을 펼쳐가려 합니다. 공예배를 통해 주어지는 말씀과 개인 묵상, 기도를 통해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고 닮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울산 U-SFC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에 울산 U-SFC에는 새롭게 세워진 리더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맡은 자리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코로나로 인해 여러 모임을 계획하고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험하게 하시고 섬기는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울산 U 위원들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U SFC 위원 소개  -

 

 

 울산U-SFC 위원장
임은혜 운동원(울산대17)

 안녕하세요. 울산대 17학번 임은혜 운동원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맡은 자리를 감당하겠습니다!! 울산 U 운동원들과 함께할 한 해를 기대하며! 훈련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섬기겠습니다:)

 

 

울산U-SFC 부위원장

김하림 운동원(영산대18)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울산 U 부위원장을 맡게 된 영산대 18학번 김하림입니다! 부족한 저를 부위원장의 자리로 세워주시고 함께 섬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동원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운동원이 되겠습니다!

 

울산U-SFC 총무
윤여준 운동원(울산대18)

 안녕하세요! 올해 U총무로 훈련받게 된 울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18학번 윤여준입니다!! 올 한 해 총무로 훈련받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ㅎㅎ 이 자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울산U-SFC 서기

오수진 운동원(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20)

 안녕하세요, 동부과학대 20학번 오수진 운동원입니다. 2021년 울산 U 서기로 섬기고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즐겁게 많은 것들을 누리고 배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울산U-SFC 회계

김하영 운동원(울산대19)

 울산 U-SFC 위원 알돌, 회계로 훈련받게 된 김하영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운동원들과 나눌 수 있는 위원이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2021년 울산지방ㆍ 울산남부지방SFC 사역 소개 -

 

김동혁 운동원 (울산교회 / 경북대 17)

 샬롬! 울산지방 SFC 위원장 김동혁입니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울산지방·울산남부지방 SFC의 이야기를 소식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와 평강이 소식지를 읽는 여러분들의 삶 속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울산지방·울산남부지방 SFC는 새로운 2021년도를 하나님의 “거룩”을 경험하고 닮아가는 해로 꾸며가고자 합니다. 특별히 “예배론”을 구체적으로 배우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그분의 거룩으로 이끄시는 과정을 보고 누리고자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예배”를 통해 우리의 부정을 그분의 거룩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의 죄된 마음을 그분의 완전하신 성품으로 새롭게 빚어가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울산지역교회와 운동원들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울산지방·울산남부지방 SFC는 이토록 친밀한 하나님의 거룩을 누리는 한 해를 위해 더 다양한 교제와 교육의 장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특별히 2월 27일 시티센터 교회당에서 열리는 개학부흥회를 시작으로 울산지방·울산남부지방 SFC의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비록 올해도 코로나 19의 영향 아래에서 운동이 펼쳐지는 가운데 여러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속에서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소원합니다!

 

 올 한 해 우리를 당신의 거룩으로 더 가까이하실, 교회와 인생의 참된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 울산지방SFC 위원 소개 -

 

 

울산지방SFC 위원장

김동혁 운동원(울산교회)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41대 울산지방 SFC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혁 운동원입니다. 2020년 한 해를 위원장으로 훈련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합니다^^  코로나 19가 여전히 지속·확산되는 가운데 있지만, 신실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울산지역교회와 중고생 운동원들이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교제하고 연합을 누리게 하실 것을 믿고 또한 소망합니다!(또 그 자리를 준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네요!!^^)

 올해도 교회의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의 빛난 영광을 마음껏 맛보고 누리는 울산지방 SFC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울산지방SFC 부위원장

전소휘 운동원(울산동해교회)

 올해 한번 더 지방위원으로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올해도 상황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선한 길로 이끌어 가실지 기대가 됩니다. 항상 기도하며 작년보다 더 나은 운동원이 되어 다른 운동원들과 연합되어 교회에 대해 바르게 배우고 감사함으로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겠습니다!

 

울산지방SFC 총무
권태욱 운동원(울산미포교회)

 안녕하세요 울산지방 SFC 총무 권태욱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울산지방 SFC에서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직책인 만큼 큰 자신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잘할 수 있는 육각형 총무가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울산남부지방위원 소개 -

 

 

울산남부지방SFC 위원장

김현우 운동원(깊은샘교회)

 반갑습니다! 울산남부지방SFC 위원장으로 배워나가게 된 김현우입니다! 한 해 동안 누릴 말씀의 자리와 또 하나님 사랑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운동의 변화가 필요하며 또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렇지만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더욱더 주님을 의지하여 기도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운동을 통하여 하나님 사랑을 더 깊이 깨닫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울산남부지방SFC 부위원장
정은진 운동원(울산남부교회)

안녕하세요? 울산남부지방SFC 부위원장 정은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훈련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코로나를 한번 겪어본 올해 또한 지방위원들, 틴 위원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바로 알고 누리는 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남부지방SFC 총무

조연아 운동원(범서교회)

샬롬! 안녕하세요~^.^ 동부과학대 간호학과 재학 중인 조연아 운동원입니다 :) 지난 한 해는 U위원으로 섬겼었는데 ‘지방위원이 U위원과는 어떤 것이 다른 것인가’라는 호기심, 새로운 자리에서의 사역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중고생 운동원들과 함께 교제하며 말씀을 공급받고 싶었기에 이렇게 울산남부지방 SFC 총무라는 자리에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조금은 미흡할 수도 있지만 주어진 자리를 주님 안에서 감사로 나아가며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울산남부지방SFC 회계

김지성 운동원(깊은샘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울산남부지방SFC에서 회계로 섬기게 된 김지성이라고 합니다! 지방위원은 처음이어서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일 년 동안 다른 위원들과 함께 잘 배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남부지방SFC 서기

김다경 운동원(울산남부교회)

 안녕하세요! 울산 남부지방SFC 서기로 섬기게 된 김다경입니다. 소속 교회는 울산남부교회이고 대학은 울산대입니다. 아직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지방위원으로 섬기며 하나하나 배워나가겠습니다! 항상 기도로 준비하고 섬기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울산TEEN SFC -

 

이자경 간사(TEEN디렉터)

 울산TEEN SFC는 2019년도부터 학교기도모임 개척하여 울산지역의 청소년들을 섬기자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해왔습니다. 현재는 10개 이상의 학교를 개척하여 모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한 해는 목표를 이루어가는 긴 여정에서 코로나라는 상황을 만나 예상치 못했던 길로 잠시 돌아간다고 생각했으나 그러한 가운데에도 하나님께서 큰 지혜를 주셔서 울산TEEN-SFC는 지난 한 해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때에 따라 병행하며 이전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사역들을 펼쳐왔습니다.

 

 2021년 한 해에도 울산TEEN SFC는 다양한 사역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역교회와의 협력으로 학교기도모임을 개척하여 중고생 아이들의 신앙과 삶이 일치할 수 있도록 돕고 섬기려고 합니다. 또한 연합큰모임과 학교대표자모임을 통하여 신앙의 동역자들을 만나고, 연합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이는 것이 어려워지는 때일수록 모이기를 힘쓰는 TEEN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올해는 2020년에 처음으로 세워진 울산TEEN SFC위원들과 함께 양육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SFC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르게 알고 배움으로서 바른 개혁신앙인으로 자라가는 울산TEEN위원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코로나시대의 TEEN사역에는 정답이 없기에 이들을 향한 진심을 가지고 한 영혼을 세우기 위해 몸부림치는 간사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리며, 지역교회의 청소년들이 말씀 안에서 바르게 자라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울산TEEN-SFC 모닥불기도모임 홍보영상 www.youtube/hj2dYl6ledc


 

2021년 씨앗펀드 모금


 

2021년 1학기 울산SFC '유퀴즈온더SFC'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지역소식

1. 보조간사 허입

- 황상호(한울교회/ 영산대14/ 2021년 2월 졸업)

 

2. 2021년 울산 내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을 연결시켜 주십시오.

   지역교회에 울산 내 대학으로 진학하는 신입생들이 있다면 울산SFC에 연결시켜 주십시오. 교회의 성도로, 바른 개혁신앙인으로 길러내도록 힘쓰겠습니다.

  • 문의 : 박하은 간사(010-9520-9510)

 

01
영산대SFC 새내기 모집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SFC 새내기 모집

 

012
울산대·서부과학대SFC 새내기 모집

 

012
춘해보건대SFC 새내기 모집

 

 

3. 2021년에도 계속해서 TEEN 모닥불 기도모임에 중·고등학생들을 초대합니다.

   울산 전역에 학교기도모임으로 총 10개의 학교가 모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학원의 복음화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소개해주시고, 연결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의 : 이자경 간사(010-4660-8486)

 

 

동문소식

1. 출산

-  전미정 동문(12월 3일  출산/ 첫째 아들 김시후)

 

2. 결혼

- 구현숙 동문(영산대07)

: 3월 13일 오후 12시, W시티 컨벤션 하우스 가든홀

- 김동하 동문(울산대07)

: 3월 13일 오후 1시 30분, 목화웨딩컨벤션 15F 벨리스홀

 

3. 졸업

- 동부과학대SFC

: 박보균(14), 여지윤(18), 황현우(16)

- 울산대 · 서부과학대SFC

: 김구현(15), 김민예(16), 김민지(16), 박예찬(14), 배창현(15), 윤소현(16), 이관민(14), 이형서(14), 이복주(16), 이채호(15), 정인아(17), 조재영(14), 한진슬(16)

- 영산대SFC

: 곽웅렬(14), 설수환(17)

- 춘해보건대SFC

:  강예림(18), 김건희(15), 김찬명(18), 변지선(18), 정승일(14), 정은진(19)

 


 

겨울 방학 사역 보고



지역기도제목

1. 울산지역 기도제목

- 거룩하신 하나님의 법이 우리의 모든 사역을 주관하게 하소서.

 

2. 학원연합(U-SFC) 기도제목

- 각 학원에 함께 운동 할 수 있는 신입생들을 많이 보내주소서.  

-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말씀 안에서 바르게 운동할 수 있게 하소서.

- 거룩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기에 힘쓰는 운동원들이 되게 하소서.

 

3. 교회연합(지방SFC) 기도제목

- 새롭게 세워진 위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 위원들이 양육의 시간을 통해 교회와 예배를 잘 배우게 하소서.

- 지방큰모임을 통해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누리게 하소서.

 

4. TEEN-SFC 기도제목

- 울산 TEEN-SFC운동원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가는 중고생들이 되게 하소서.

- 울산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복음화 하고, 이들을 주의 자녀로 세워가게 하소서.

 

5. 학사 기도제목

- 학사 생활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 학사생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규모 있는 삶이 자리 잡게 하소서.

-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경험함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2020년 12월 - 2021년 1월)

 

 

간사개인후원 

김남언&정현경 김영근&방현희 김윤섭&김여정 김창민&김초롱 박진우&김예온 박현성&김   선

서호규&김세은 신동호&최민희 신성민&배진희 안승호&정현수 이시호&박용완 정건주&김명숙

정삼열&김혜선 정재열&오혜영 지근영&김다혜 최한림&이초롱

감상은 강명주 강수아 강유림 고성희 고혜윤 공지영 곽준구 권병수 김귀재 김근호 김니나 김다훈

김동하 김동혁 김동현 김동훈 김란희 김    련 김문섭 김민예 김민학 김성경 김소연 김수웅 김옥순

김용철 김우미 김원종 김유성 김은미 김은욱 김은혜 김일태 김종민 김주아 김진섭 김진향 김창민

김철홍 김태홍 김현우 김현욱 김현정 김형욱 김혜경 김혜숙 김희종 류선영 류혜강 박강국 박다복

박선희 박성철 박송남 박수련 박수진 박안서 박영숙 박유미 박일준 박장현 박정수 박주영 박준용

박하은 박향숙 박현근 박현희 박호진 방경자 배달샘 배성은 백라미 백성미 복찬규 봉우리 서성규

서은혜 서정준 설주황 성주원 송수영 신선아 신동준 신소영 신정환 안창민 양하영 엄성찬 엄태민

오상범 오재령 옥채석 우상희 유송희 유송희 유승혁 유힘찬 윤예안 윤정남 이겨레 이귀진 이금란

이나영 이래원 이명훈 이민지 이복주 이부용 이상엽 이선원 이수정 이숙자 이애지 이영록 이영희

이은지 이은철 이자경 이재능 이정미 이종범 이주연 이주영 이진효 이지선 이진효 이한주 이혜나

이효원 임광재 임성훈 임영철 임은혜 임   혁 장기영 장동원 전소리 정규열 정미경 정미라 정순근

정영수 정진우 정현모 정현수 정혜정 조기현 조숙자 최성원 최신원 최용준 최은혜 최재홍 최지원

최지환 최   현 편원경 한송이 한재현 한진슬 한형원 한화미 홍하경 황상호 황정아 후원금 무   명1

총 170명

 

미포교회 사직동교회 서원교회 온양교회 온천교회 울산교회 울산기쁨의교회 울산남부교회

울산동해교회 울산동해3여전도회 울산중부교회 울산한빛교회 평리교회 한울교회

66대전국위원 67대전국위원                                                                     

총 16개 단체

 

학원선교헌금

덕하교회 시티센터교회 울산교회 울산·울산남부여전도회 울산동부교회 울주교회

울산큰빛교회 제3울산교회 변지선 신치헌 오재령                                 

3명, 9개 단체

                                 
   
                                                                                                                                

후원계좌안내

학원선교헌금

농협 301 0229 2609 01 예금주 : 울산지역학생신앙운동

김종용 간사  국민 613402-04-067759 
김성훈 간사  하나 880-910192-49007 

이자경 간사  농협 302-0524-0969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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